현 직장에서 Vue로 작성된 소스코드를 Next.js로 전환하는 작업을 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Next.js를 사용하며 이와 관련된 여러 문제들을 만나고, 이를 해결해 나가며 얻게된 경험들을 적어봅니다.

요즘 프론트엔드 개발 트렌드는 Redux의 세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상태관리 라이브러리들을 많이 도입하고 있는데요, 그 중 많은 선택을 받고 있고, 개인적으로도 선호하는 라이브러리인 React-Query를 직접 사용하며 고민했던 내용들과 그 결과들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개발자로써 '한번쯤은 오픈소스에 기여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예전의(어쩌면 지금도..?) 저처럼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 할 지 막막한 분들을 위해, 오픈소스에 기여하게 된 계기와 그 과정에 대한 경험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아직 주니어 개발자이고 부족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이 점 감안하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개발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부터, 기술블로그들을 보며 언젠가는 나도 저런 블로그를 운영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취업을 하게 되고 난 뒤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미루고 미루기를 반복하다, 드디어 블로그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블로그를 만들면서 첫번째 글은 어떤게 좋을까 고민하다, docusaurus를 이용해 블로그를 만들어본 과정과 후기를 작성해 보기로 하였습니다.